어쨌든, 삶은 아름답다
어떤 s&p 500 etf를 고를까 본문
"S&P 500에 묻어두고 일터에 돌아가 자기 일을 열심히 하라.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그 임금을 S&P 500에 투자하면 어렵지 않게 부자가 될 수 있다."
- 워런 버핏.
"기부를 하고 남은 돈의 90%는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에 투자하고 나머지 10%는 국채를 매입하라."
- 워런 버핏이 아내를 위해 남긴 유언장의 일부.
s&p 500을 추종하는 대표적인 etf로는 SPY, IVV, VOO가 있다.
오랫동안 잘 유지된 친구, 특히 08년도의 금융위기를 잘 거치고 유지된 친구를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던데... SPY 친구야, 수수료가 너무 너 혼자 높은 것 같지 않니...?
(그런데 어째서 인덱스 펀드의 창시자, 존 보글의 회사인 뱅가드가 제일 늦게 s&p 500 etf를 상장한걸까.)
사실 그렇게 수수료가 높은 건 아니다. 1억 투자를 했을 때, 1년에 0.094%는 약 10만원, 0.03%는 약 3만원의 수수료가 붙는다는 거니까.
그래도 아까운건 아까운 법. 게다가 나는 장기투자를 생각하고 있다보니 이게 쌓이고 쌓이면 좀... 그릏다.
그리고 자산규모가 크고 거래량이 높은 친구가 좋다는데 으음... 어렵꾼.
고민 끝에 적당히 타협해서 수수료도 저렴하고 08년도 이전에 개설된 IVV를 선택하려고 했었는데.
배당금은... VOO 네...?
(혼란)
...오또카지. 고민 쫌 더 해봐야겠다.
아, 고민할 게 하나 더 있구나...?
나는 s&p 500 etf에 좀 낭낭하게 투자할 생각이라 연금 저축 펀드에도 s&p 500 etf를 넣을 생각이다.
연금 저축 펀드에는 국내 상장된 etf만 넣을 수 있으니(아마 맞을걸...?) 우리나라에 상장된 s&p 500 etf 친구를 넣을 생각인데. 으음.
미래에셋꺼로 생각 중이었는데 배당률 차이가 꽤 된다...?
그런데 서로 배당률은 다른데 분배금이 같다. 뭐지? 배당률이랑 분배금이랑 좀 다른 건가? 어... 찾아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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