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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삶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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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하나 불렀다. 제목은 돈의 원리. 저자는 막스 귄터. 이렇게 생긴 책이다. 06년도 출간작이라 커버 디자인이 올드하다. 원래는 이 책을 먼저 부르려던 건 아니었는데. 읽기로 마음 먹은 책이 한 두권이 아니었다. 강방천과 존 리의 나의 첫 주식 교과서, 선대인의 부의 재편, 레이 달리오의 원칙, 김범준의 관계의 과학, 조승연의 리얼:하다, 박경숙의 진짜 공부 등등. 나중에 일이 끝나서 여유가 생기면 하나하나 다 읽어야지, 특히 나의 첫 주식 교과서부터 읽어야지, 라고 다짐했었는데 인터넷 귀퉁이에서 우연찮게 돈의 원리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직관적이고 간결한 목차부터가 마음에 들었고, 어떤 블로거가 적어둔 구절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직관에 대하여. 설명할 수 있는 직관은 의지해도 좋다. 설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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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소비기한 표시제 법안이 통과되었다. 유통기한은 확실히 문제가 있긴 했다. 말 그대로 유통기한인데 그 기한을 지나면 먹으면 안 되는 줄 아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가까운 사례로 우리 엄마 아들. 먹어도 된다고 말 해도 절대 안 먹더라.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엄연히 다르거늘. 나도 뭐, 인정은 한다. 유통기한의 날짜가 지나면 찝찝하다는 걸.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아는데도 불구하고 어딘가 찝찝하다. 먹으면서도 찝찝하다. 하, 인간의 심리란. 그런 면에서 앞으로 식품에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둘 다 표시하지 않고 소비기한만 표시하겠다는 건, 현명한 선택인 것 같다. 그동안 유통기한 때문에 얼마나 낭비되고 있었을까? · 연간 8조 - 섭취 가능함에도 버려지는 가공식품의 폐기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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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랑 동영상 관련 내용이 특히 유용하다! 내가 한창 과제 따위로 ppt를 만지작거릴땐 저 방법을 몰라서 하나의 폴더에 ppt, 폰트, 동영상을 같이 담았었다. 그래서 항상 발표 전에, 발표할 컴퓨터에 폴더를 옮겨담고 ppt를 켜서 폰트랑 동영상 로딩 경로 꼬이나 안 꼬이나 검토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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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릴랙스하라. 온 우주가 그대를 돌보고 사랑한다. 그대의 호흡이 계속되고 심장이 계속 박동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우주로부터 무한정 쏟아져 내리는 사랑과 존중, 신뢰를 느끼기 시작할 때, 그때 그대는 자신의 존재 깊숙이 뿌리를 내리기 시작할 것이다. 그대는 자신을 신뢰하게 될 것이다. - 오쇼 라즈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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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만 쉬운 남자를 만나." 인상적이다. 몹시. 이 장면은 심슨의 어떤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장면인 걸까. 이 에피소드, 한 번 보고 싶은데. 언젠가는 호머가 말하는 쉬운 남자를 만날 수 있기를.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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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 ...그렇다. 나다. 나를 위한 포스팅 되시겠다. 주식 참 많이도 들어본 단어다. 그렇다보니 어렴풋하게 주식이 무엇인지 알고는 있으나 정확한 뜻과 개념은 알지 못 한다. 그래서 한번 찾아봤다. 나는 이런 개념을 꼭 짚고 넘어가야겠더라. · 주식 회사의 지분. 주식의 개념을 찾아보니 생각보다도 설명이 매우 길다. 자세히 풀어쓴 것은 이미 인터넷에 많기에(특히 나무위키가 정리가 잘 된 것 같다.) 나는 간략하고도 직관적으로 끄적여두기로 했다. 그래서 존 리 씨의 표현을 빌리자면, 주식이란 '회사의 지분'. 그렇기에 특정 회사의 주식을 산다는 건, 그 회사와 동업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주식이라는 것은 보통주와 우선주로 나뉜다. 보통주와 우선주를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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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노출을 더 잘 시켜준다고 해서. 또 애드센스 수익이 더 잘 난다고 해서. 그래서 워드프레스에 이틀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보았다. 워드프레스 너, 에디터 참 좋더라. 모바일로 깔짝거리다보니 워드프레스 설치형은 어림도 없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워드프레스 앱을 깔고서 워드프레스 가입형을 깔짝거려보았는데... 와. 에디터가 어떻게 이렇게 좋을 수가 있지? 티스토리는 꾸미기에 있어서 초보도 따라하기 좋은 적당한 자유도를 가지고 있으나, 에디터가 똥이다. 특히 모바일로 모든 포스팅을 작성하는 내게는 더더욱. 예전의 에디터에 비하면 무척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네이버 블로그 에디터에 비하면 마뜩찮다. 반면, 워드프레스 가입형의 에디터는 정말 ... 그 어떤 불편함도 버벅거림도 없이 너무나 좋았다. 대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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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앉아 글을 쓸 때면 나는 저쪽에 예쁜 표지의 책 한 권이 놓인 것을 본다. 그 표지는 여러분이 지금 읽고 있는 책의 표지와 완전히 똑같다. 실제로는 책의 3분의 1정도밖에 쓰지 않았지만 나는 신성한 집필실에 들어갈 때마다 매일 완성된 책을 본다. 이것은 내가 오랜 세월 해온 연습이다. 책을 써나가는 동안 나는 상징적인 의미에서 그리고 상상 속에서 매일 완성된 책을 본다. 상상할 때 나의 생각은, 곧 신의 생각이다. 따라서 나는 내가 생각 하기에 이미 존재하는 사물을 창조하는 신이다. 나는 '없는 것을 있게 만들고'있다. 이 사실을 알고 느낀다는 말은 내가 상상할 때는 그 무엇도 이 창조적 힘과 나를 떼어놓을 수 없다는 의미다. - 웨인 다이어, '확신의 힘' 중에서. 인상적이어서 예전에 스크랩해둔 ..